불량배의 위협에서 저능아 더디츠를 구해주고 특이한 능력을 얻은 네 명의 아이들. 20년 후 불의의 사고로부터 목숨을 건진 친구를 축하하며 올해도 숲 속 산장으로 사냥여행을 떠난 그들에게 길 잃은 사냥꾼이 찾아오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흉측한 모습으로 눈앞에서 죽어버린 사냥꾼, 죽음을 목전에 두고 눈 앞에 나타났던 저능아 더디츠, 그리고 그들의 초능력.. 무언가 그들을 둘러싼 공포가 엄습하기 시작하는데..
차가운 겨울밤을 더욱 싸늘하게 만들어 줄 SF 호러물이 12월 출시된다. 워너 홈비디오 코리아 (대표 이현렬)가 2003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내 놓을 가 그 주인공. 비디오와 DVD로 동시에 출시되는 는, 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킹이 이후 15년 만에 선보인 본격 서스펜스 공포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공포와 두려움을 효과적으로 묘사하며 동시에 인간의 본성과 휴머니즘까지 아우르는 작품 세계로 많은 영화들원작을 제공하기도 했던 스티븐 킹은, 에서 SF와 호러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또 한번의 놀라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인디언의 무속 신앙 중 하나로 내려오는 ‘드림캐쳐’는 악몽을 걸러내는 상징물임과 동시에 인간의 의지를 나타내는 산물이다. 스티븐 킹은 이 소재를 이용해, 두려움과 악몽에 맞서는 인간의 모습을 예의 그 표현력으로 묘사했다.
뛰어난 원작을 스크린에 투영한 의 감독은 로렌스 캐스단으로 이미 와 의 시나리오 작가를 거쳐 , 등의 연출로 독창성과 창의력을 인정 받은 감독이다. 그는 에서 숨어 있는 혼란과 공포에 맞서는 캐릭터의 묘사와 SF 호러 장르를 최대한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는 데 주력한 결과, 라는 독특한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는, 영하 40도에 달하는 혹한에서 원시림과 설원을 누비며 촬영을 진행하며 현실감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대규모 특수효과를 이용, 호러물에 SF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배우 모건 프리먼의 연기, 이 작품에서 개성 있는 악역으로 변신한 그는 영화를 더욱 서늘하게 만든다.
SF 호러물은 장르의 특성상 대중적이기 보다는, 골수 마니아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독창적이고 현실적인 묘사를 갖춘 SF 호러물을 만나기란 더더욱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12월 워너 홈 비디오 코리아가 출시하는 는 탄탄한 원작과 구성으로 오랜만에 영화팬들을 찾아가는 SF 호러물이 될 것이다.

제작사의 사정에 따라 제품이미지나 스페셜피처, 출시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타이틀은 12월5~12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 Dreamwriter-Interview with Stephen King (한글자막)
- Dreamweavers-Visual Effects Docu. (한글자막)
- Dreammakers-Journey Through the Production (한글자막)
- Lifted Scenes and Original Ending (한글자막)
- Theatrical Trailer

★ 2003년 5월 개봉, 전국 관객 190,000 동원
★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의 스티븐 킹 원작 영화화
★ 액션/SF/호러의 절묘한 만남
- 지역코드 : 3 / Dual Layer